자작시

청춘 찾기

글쟁이가 되고픈 IT인 2016. 10. 5. 00:16

꽃이 피었지만 이내 시들어 버리고
잔잔한 이슬비에 꽃잎 떨어지는
시대의 청춘을 마주 바라봅니다

우리 청춘의 시절 우리가 꿈꿨던 세상
그 신념과 이상 어디에 있나요
함께 했던 그대는 어디에 있나요

아련히 그대가 불현듯 떠오르는건
웅장한 숲처럼 푸르렀던
내 청춘이 그리웁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