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를 안 한다는 것은 결국 모험을 안 하는 것
'익숙하지만 잘못된 일'을 그만하는 것 부터 시작해야 함
그것으로부터 변화가 시작됨
합리적인 소비 포기 공존의 가치로 변화
중소기업이 나라의 경제를 떠받치는 구조로 변화해야 함
단기적으로는 승자독식 장기적으로는 공생과 협력
저성장 시대의 가치지향적 소비 형태로의 변화
정치는 법과 제도를 개혁하고 새로운 시스템을 만들어 내는 것 사회를 변화시키고 새로운 동력을 만들어 내는 것 정치의 힘은 국민의 신뢰를 통해 나옴
저성장시대에는 성장에서 성숙으로 패러다임의 변화가 필요
토론하고 타협하여 합의를 도출
북한 주민들의 자본주의화 경제활동 시장경제
교육 또는 무역을 통한 이익 창출 기대
유전자 분석 기술의 발전
치매는 감기와 같은 것 , 초기 대응이 중요, 치매 커밍아웃해서 주변의 도움 받아야 함

과연 민주주의란 무엇일까? 우리 아이들이 물어 봤을 때 어떻게 답을 해야 할까? 부끄럽고 난감하다. 잘 모른다고 할 수도 없고 정확하게 설명 할 수 없기 때문이다.
부족하지만 생각하고 있는 민주주의에 대하여 이야기 해보고자 한다.
민주주의란 첫째는 법과 규칙 그리고 규범이 사회를 이루고 있는 구성원 모두에게 평등하게 적용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둘째는 사회의 구성원이 개인의 자유를 보장 받으며 주권을 행사하고 구성원 스스로가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 가는 것이 민주주의라고 생각한다. 셋째는 사회 구성원들이 누구에게나 평등하게 최소한의 인간다운 삶이 보장되도록 하는 것이 민주주의라고 생각한다. 민주주의가 가지고 있는 맹점도 있지만 그것을 보안 할 수 있는 제도를 가지고 있다. 완벽한 정치제도와 사회는 없다. 우리는 민주주의라는 제도를 가지고 좀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 갈 수 있다는 점에서 민주주의는 가장 이상적인 정치제도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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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훈  (0) 2017.10.13

하늘을 나는 커다란
새를 보았습니다

문득 귀가
커지고 싶었습니다

커다란 귀 펄럭이며
새 따라 날고 싶었습니다

자유롭게 바람가는 대로
훨훨 날고 싶었습니다

축축히 젖은 날개
불평치 아니 하고

차가운 비바람
물러서지 아니 하고

자신이 가진
두 날개만을 믿으며

흔들리지 않고
날아 가는 저 새 처럼

커어다란 풍경화 속
보일듯 보이지 않는 작은 새처럼

자신을 드러내지 않고 
자기만의 길을 향해

자신의 속도대로
자신의 시간대로

날고 싶습니다
그저 자유롭게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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짙은 어두움이 드리운 밤
한낮 같은 도심의 불빛 사이로
작은 전동차가 지나간다. 

저녁 노을 같은 백발의 할머니와
새싹 같은 어린 아이가
전동차를 타고 횡단보도를 건너간다.

치열하고 치열했던 하루
진실된 하루를 보낸
어머니도 횡단보도를 건너간다.

그들이 횡단보도에서 
만났다.

어머니는 하루의 고단함을 숨기고
아이는 하루의 보고픔을 숨기고
할머니는 하루의 아픔을 숨긴다.

서로를 속이고 속이여
서로를 사랑하고 사랑한다.

달빛이 어둠을 비추듯
삶의 어둠을 사랑이
밝게 비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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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오늘 온 세상
아름다운 빛으로 물들이는
천년의 해를 보았노라

나는 오늘 온 생명
넉넉한 가슴으로 품고 있는
천년의 바다를 보았노라

나는 오늘 온 세상
이야기를 쉬임 없이 전하는
천년의 바람을 보았노라

나는 오늘 천년의 세월
바다의 소리로 노래하는
파도를 보았노라

나는 오늘 천년 동안
파도와 바람의 손길로
아름답게 조각된
돌들을 보았노라

나는 오늘 천년의 생명
간절한 마음으로 지켜낸
저 위대한 새을 보았노라

천년을
한결같이 살아온 그대들아
나 오늘 여기서
그대들과 함께 숨쉬나니
어찌 기쁘지 아니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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